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친환경 스마트 양식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친환경 스마트 양식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 모색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3.01.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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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육지에서도 김을 양식할 수 있는 신기술을 보유한 스마트씨코리아 김일준 대표와 관계자들을 만나 친환경 스마트 양식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김은 ‘바다의 반도체’이자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 환경 변화로 김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양식산업에 기술을 접목한 첨단 스마트 양식 등 패러다임을 전환해 수산자원의 고부가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 현장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3번째), 스마트씨코리아 김일준 대표(좌측3번째). ⓒ대한뉴스
간담회 현장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3번째), 스마트씨코리아 김일준 대표(좌측3번째). ⓒ대한뉴스

 

 한편, 스마트씨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김 양식 거치대를 개발해 연중 육상 김 양식 시대를 열었으며, 3만평의 바다 양식장 면적을 50평으로 축소시켜 600배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냈다. 또한, 태풍 등 기후 영향을 받지 않고 김 생산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 고품질의 김을 안정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바다 김 양식 시 방사능․중금속 등 안전문제, 김 양식에 의한 해양오염 및 생태계 파괴 등의 환경문제도 육상 김 양식으로 해결해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김 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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