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서․벽지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업체 공모
인천시, 도서․벽지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업체 공모
사업 희망하는 선박․기계․전기 관련 수리 업체 2.8일까지 신청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01.29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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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업용 기자재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벽지 어촌 지역의 무상 이동수리 및 점검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업체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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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하고 접근성이 낮은 어촌지역에 전문 수리업체가 직접 방문해 어선 등의 무상 점검·수리 및 소모성 부품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에서는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수리업체는 위탁 계약을 통해 인건비, 재료비, 소모품비, 경비 등 작업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도서 벽지 어촌지역에 무상 이동수리 및 점검을 시행하게 된다.

사업 지역은 총 3개 권역으로 백령․대청, 연평․자월, 강화․서구 권역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선박․엔진, 기계․설비, 전기․통신 관련 점검 및 수리 가능한 사업자로 등록돼 있고 관내 어촌지역에 자체 점검․수리반을 편성해 운영 할 수 있는 업체 중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월 8일까지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032-458-7463)로 신청하면 된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은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가 영세 어업인들의 부담 경감 및 해난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며 “다양한 어업인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업체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업체를 모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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