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최고위원, 전북 현장 최고위원회의 참석!
서영교 최고위원, 전북 현장 최고위원회의 참석!
전라북도 128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뀌어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3.01.29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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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서영교 최고위원(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중랑갑)은 27일 오전 익산시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여 전북의 현안을 청취하고, 경제대참사에 무능하게 대처하는 윤석열 정권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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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서영교 최고위원은 “전라북도가 128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이름이 바뀌며 그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진다. 일 잘하는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북 의원님들과 함께 하는 전라북도 도민분들은 참 좋으시겠다.”고 밝혀 현장에서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 서영교 최고위원은 “난방비 폭탄이 터졌다. 8만원 내던 난방비가 한 달 새 두 배가 올라 16만원을 내고, 더 많이 내는 분들도 많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정부는 2분기 가스비 인상을 예고해 올해 가스비가 1.5~2배, 또 인상될 예정이다. 국민이 정부로부터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 민생이 아주 어려운데 세금으로 국민을 지원하지 않는 대통령은 자격이 없다. 국힘당에서 주장하는 탈원전 탓은 가짜뉴스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스공사 사장에 업무와 전혀 관련이 없는 철도공사 사장을 했던 최연혜,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에 정용기 사장을 임명했다. 둘 다 윤석열 캠프 출신으로 전문성이 부족한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이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낙하산 인사에 월급을 주고 있으니, 대통령도 자격 없고 여당 또한 자격 없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서영교 최고위원은 “무역수지적자가 100억 달러로 최악의 상황이다. 26년만에 10개월 연속 무역적자이고, 경제 성장률이 뚝뚝 떨어져서 이제 마이너스가 예고되고 있다고 한다. EU는 횡재세까지 도입한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라도 국민을 지켜나가는데, 우리 대통령은 관심이 없다. 민생이 이렇게 어려운데 이태원참사 희생자 155명의 명단을 공개한 민들레 언론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어제 압수수색을 당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면 ‘개인정보’란 ‘살아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라고 명시되어 있다. 추모를 위한 최소한의 정보를 공개한 언론, 이에 대해 압수수색 하는 경찰, 대통령은 보고 있기만 해서는 안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서영교 최고위원은 전북 현장 최고위원회의 후 군산 공설시장을 방문하여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전북도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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