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TF 오봉역 현장방문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TF 오봉역 현장방문 간담회
  • 김한주 기자 hj7472@hanmail.net
  • 승인 2023.01.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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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한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TF(단장 이수진 의원/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1월 31일 오후4시 오봉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 및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수진 의원 ⓒ대한뉴스
이수진 의원 ⓒ대한뉴스

지난해 11월 오봉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은 1월 17일 철도사고 재발 방지 및 사고 저감을 위한 ‘철도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철도현장 기본수칙 준수 조기 정착 △안전 최우선 조직관리 시스템 △첨단 유지보수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그러나 국토부가 내놓은 대책이 철도공사, 노조 등과 협의한 것이 아닌 일방적인 발표로 현장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철도공사에는 2월 중순까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대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라고 하는 등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아닌 보여주기식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TF는 윤석열 정부의 철도안전 강화대책 정책을 재검토하고 철도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이 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TF 소속 국회의원들과 전국철도노동조합 박인호 위원장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한다. 또한 전국철도노동조합 허병권 노동안전실장이 윤석열 정부 ‘철도안전 강화대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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