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창업기업 모집공고
’23년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창업기업 모집공고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3.01.30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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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등 7개 부처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는 ‘23년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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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최근 코로나 전염병 확산으로 비대면 환경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정부가 비대면 분야에서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도입한 사업이다.

7개 정부 부처가 각 부처의 정책 방향에 맞춰 창업기업을 선발한 후, 선정기업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부처 전문성이 반영된 특화 프로그램(멘토링, 판로, 투자유치 지원 등)을 지원하여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부처 간 협업 사업이다.

올해에는 창업기업 총 270여개사를 선발하여 약 41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5억원)과 함께 4개 분야별로 특화 프로그램이 지원될 계획이다.

각 분야별 협업 부처가 창업기업을 선발하는 방향과 주요 지원 프로그램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는 초등, 중등, 고등, 직업, 평생교육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수요시장에 적시 제공 가능한 창업기업을 중점 선발 후 국내외 주요 전시회 참가지원, 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산업현황에 적합한 비지니스 전략 및 차별화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유망한 창업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농수산업 기술 시장분석 및 평가와 유통매장 입점 등 판로개척을 지원할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물류분야와 스마트도시 분야로 2개 분야를 담당한다.

물류분야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물류 등 물류 관련 신산업의 적합도와 물류산업 내 성장가능성을 중점으로 선발하고, 창업기업별 수요기반 물류·유통 시장동향 분석 및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도시 분야에서는 교통, 환경, 복지, 에너지 등 도시문제 해결 및 도시 재난관리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선별할 예정이며, 선정 이후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지원 및 산업 관련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창업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과 작년 11월 발표한 범부처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에 포함된 3대 미디어(OTT,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미디어)와의 융합을 통한 부가가치와 신시장 창출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창업기업을 선정하고, 디지털미디어 장비 및 시설 지원 및 비즈니스 모델 분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AR, VR, XR 등 가상현실과 액티비티와 융합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중점으로 선발예정이며, 시민검증단을 통한 제품·서비스 시장검증 및 심층진단과 IR 등을 통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AI·빅데이터·보안 등 기반 기술의 활용성 및 혁신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지식재산 데이터 무상 제공, 기술 멘토링, 클라우드 활용지원 등을 실시하고 각종 판로개척·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IoT, 블록체인, 자율주행 등 딥테크 관련 성장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시장검증 및 실증,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 등을 통해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 대표자는 오는 2월 10일(금) 14시부터 2월 23일(목) 17시까지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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