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의회 오색삭도설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진종호)는 2월 1일(수)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을 만나 “설악산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재보완 사항에 대한 조속 통과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그간 환경단체 등이 우려하는 환경민감지역 회피와 보완단계에서 지적됐던 안전, 헬기소음, 대기오염 등의 주요 환경영향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설계기준 강화, 가설삭도 공법 병행, 전기동력 운영 등 재보완 사항이 원천적으로 해결되었음을 적극 설명하였다.
특히 설악산오색삭도 설치사업이 환경부가 선정한 국가 시범사업인 만큼 조속히 결단을 내려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오색케이블카사업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지역균형발전특위 15대 정책과제)이며, 강원도민의 지난 40년간 숙원사업임을 재강조하며 조속히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종호 위원장은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장기 지연된 만큼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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