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2일 오후 상의회관에서 신임인사차 방문한 두산 벨라(Dusan Bella)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를 접견했다.

벨라 대사는 “슬로바키아는 지리적 이점, 우수한 인적자원, 적극적 투자유치정책 등을 통해 유럽의 자동차 생산허브로 부상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교역 및 투자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제계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손경식 회장은 “슬로바키아의 경제적 강점을 한국기업들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슬로바키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옥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