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우리공화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72세 생일을 맞는 2월 2일 대구 달성 사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건강과 명예회복을 기원하는 72세 생일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거짓촛불 세력들의 잔인한 마녀사냥, 탄핵 역적 세력들의 배신에 의해 무려 4년 9개월동안 옥중투쟁을 하신 박근혜 대통령이 죄가 없다는 것을 이제 국민들께서 다 아신다”면서 “온갖 탄압 속에서도 정의와 진실을 위해 당당하게 견뎌주신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과 명예회복을 기원하는 국민의 마음을 모아 72세 생신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또다시 거짓촛불 세력들이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님에 대한 가짜뉴스와 선동 그리고 조작을 일삼는다면 우리는 또다시 당당하게 태극기를 들고 나설 것”이라면서 “분명 역사는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체제 수호와 탄핵무효 태극기 운동을 자랑스럽고 위대한 대한민국의 역사로 기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조원진 대표는 “거짓촛불세력과 배신세력에 의해 제대로 된 조사하나 없이, 심지어 본회의의 토론조차 모두 없애고 밀어붙인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은 명백한 위법이다. 또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데도 헌법재판소가 제대로 된 사실조사도 하지 않은 채 졸속으로 대통령을 파면한 것은 결코 역사적으로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면서 “우리공화당은 2023년에도 박근혜 대통령님에 대한 불법, 거짓탄핵이 무효임을 밝히는 탄핵무효 운동과 명예회복 운동을 국민과 함께 가열차게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우리공화당은 박근혜 대통령 72세 생신 축하 행사를 마친 후 오후 3시 30분부터는 대구 동성로 (구) 대구백화점 앞에서 “종북 이적행위 민노총 해체, 붉은적폐 문재인 구속, 부정부패 이재명 구속”을 위한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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