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 “나주시 대중교통 시민 눈높이에 맞게 혁신하겠다” 의지 밝혀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 “나주시 대중교통 시민 눈높이에 맞게 혁신하겠다” 의지 밝혀
고질병으로 지적된 비효율적 대중교통운영, ‘보조금 잔치’ 반드시 개선해야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3.02.03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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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나주시·화순군 지역위원회가 시민의 불편이 누적되어 온 나주시 대중교통체계와 대중교통 운수업체에 대한 보조금 과다 지원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정훈 의원 ⓒ대한뉴스
신정훈 의원 ⓒ대한뉴스

더불어민주당 나주시 지역위원회는 3일(금) 보도자료를 통해 “나주시민의 불편을 가중시켜 온 낙후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과 대중교통 운수업체에 대한 과도한 보조금 지급 문제에 대한 시민사회의 지적에 적극 공감한다.”며 “그간 나주시 대중교통체계의 경쟁력을 잠식해온 버스 중심의 낡은 교통모델과 과도한 보조금 지원 구조를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위원회는 “‘마을택시 원조’로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수단을 투입하는 나주형 대중교통 플랫폼을 만들어 당론으로 제시하겠다”며 “향후 나주시청, 시민사회와 함께 시민이 중심이 되는 나주형 대중교통 플랫폼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나주시화순군 지역위원장인 신정훈 국회의원은 지방 중소도시와 농촌의 열악한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취약지역 등에 한하여 주민의 택시 이용을 대중교통에 준하는 수준으로 지원하는 법률안을 발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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