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변호사의 ‘경선불복 선동’, ‘최악의 내부 총질’을 강력 규탄한다!
신평 변호사의 ‘경선불복 선동’, ‘최악의 내부 총질’을 강력 규탄한다!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02.05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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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기현 후보의 후원회장인 신평 변호사가 김 후보가 당대표로 뽑히지 못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해 신당을 창당하고서 정계개편에 나설 것이라는 섬뜩하고 무책임한 대국민 대당원 협박을 서슴지 않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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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를 자처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신평 변호사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믿자면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여당의 당대표 경선결과에 불복해 탈당하는 초유의 엽기적인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뜻이 된다.

현직 대통령이 소속정당의 경선결과에 불복해 신당을 창당하는 일은 동서고금을 통틀어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해괴한 사태이다.

지금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대선결과에 불복해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사사건건 붙잡고 있습니다. 이런 엄중한 위기상황에서 김기현 후보자의 후원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 경선결과에 불복해 탈당할 수도 있다고 국민들과 당원들을 공공연히 윽박지르고 있습니다. 이는 장제원 의원을 비롯한 윤핵관들이 걸핏하면 입에 올리는 내부총질 중에서도 최악의 내부총질일 것이다.

김기현 후보자에게 요구했다. 신평 변호사를 후원회장직에서 당장 물러나게 하십시오, 용산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을 경선결과에 불복하는 구태 정치인으로 폄하하고 있는 신평 변호사에 대한 단호한 조치를 취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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