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하여 경기북부 지역 국회의원과 릴레이 면담을 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 부지사는 이날 김성원(동두천·연천)·심상정(고양 갑)·조응천(남양주 갑)·오영환(의정부 갑)·정성호(양주) 경기북부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 발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회 차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5명의 의원들은 경기북부지역의 숙원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경기도와 소통하며 의견을 하나로 모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오 부지사는 지난달에도 행정안전부와 김민철(의정부을) 국회의원을 찾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