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1883개항살롱이 올해 첫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을 맞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코로나19 및 겨울철 사회활동의 단절로 무기력함을 느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력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봄방학 동안 놀거리 등을 제공하는 쉼표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동안뷰티’, ‘앉아서 하는 의자 건강 체조’강의와 체험(만들기) 과정이 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5종 보드게임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월 17일(1회차) :‘실버동안뷰티’<셀프 피부·두피관리하는 법, 페이스 오일 만들기> ▲2월 22일(2회차) :‘실버상체근력체조’<앉아서 하는 의자 건강체조> ▲2월 21일 ~ 28일(화)(3~8회차) :‘청소년 체험놀이’<즐겨봐! 보드게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차수별 참여인원은 20명(청소년 보드게임 15명) 이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달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 현재 예약 중이며, 참여방법은 네이버 예약(네이버에 1883개항살롱 검색), 1883개항살롱 인스타그램DM, 현장방문 및 전화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창엽 시 제물포르네상스개발과장은 “1883개항살롱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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