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토지매매, 비윤리적 경영’ 중소기업 두 번 죽이나
GS칼텍스, ‘토지매매, 비윤리적 경영’ 중소기업 두 번 죽이나
두 번 죽는 중소기업, 대기업 장난질 국민이 심판해 달라 호소
GS칼텍스 불매운동 추진··· 입찰피해 억울함 호소, 집회 초읽기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3.02.22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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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부지매매 주유소 [기자들의 눈 제공]ⓒ대한뉴스
GS칼텍스 부지매매 주유소 [기자들의 눈 제공]ⓒ대한뉴스

[대한뉴스=김양훈 기자] GS칼텍스 투명 경영을 홍보하면서 뒤에서 토지거래와 관련해 비윤리적인 행각으로 인해 논란을 불러오며, A 중소기업 건설사 임원이 부당거래 의혹을 기자들의 눈에 폭로해 시정하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최근 GS는 인천 남동구(구월동1254-14)에 위치한 GS칼텍스 주유소 407평 부지를 팔기 위해 지역 부동산에 매입자를 찾았고 기업의 매입의향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도록 입찰을 진행시켰다.

이어 GS 장난질 논란을 불러왔는데, 중소기업을 두 번 죽이는 경영이 도를 넘었다는 판단이다. 국민이 GS칼텍스 불매운동으로 심판해 달라고 입찰피해 억울함을 A 기업은 호소하고 있다

실제 GS“1,2,3차까지 입찰을 진행했다. 낙찰된 부동산 가격이 적다는 이유로 가격을 일방적으로 올려 달라고 해 3차까지 최고가 1288350만 원을 써낸 A 기업에게 토지매매를 하지 않았다.

A 기업은 입찰에 참여하지도 않은 매수자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GS 측이 C 매입자에게 1355400만 원 매입의향이 들어와 매각을 진행한다낙찰된 A 기업에 일방 통보했다고 한다.

A 기업은 곧바로 GS칼텍스 측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 처음부터 들러리로 부동산 가격을 높이기 위한 농락을 당했다는 것이다. 대기업이 술책을 부린 것으로 C 매수자가 3차까지 입찰에 참여한 근거를 GS 측에 밝히라고 요구했다.

C 거래자가 “‘1355400만 원 입찰에 참여한 이메일 근거가 있다면 깨끗이 수용한다는 의견을 냈다. 당시 입찰에 참여한 사실관계는 A·B 부동산 두 업체라고 밝혔다.

이어 GS 측은 민원을 제기해도 이메일 입찰에 참여한 근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는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반증으로 부동산가치를 올리기 위해 중소기업을 이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설득력을 얻고 있다.

A 기업 따르면 GS“30여억 원을 더 벌기 위해 치졸한 경영을 했다. 이를 바로잡아야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GS 측은 오히려 공정거래위원회 고발 등 맘대로 하라는 식이라고 전했다.

A 기업은 대기업 갑질과 횡포못난 경영은 사회적 지탄을 받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GS칼텍스 부도덕한 사업행각의 민낯은 절대로 감추지 못할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A 기업은 대기업의 투명 경영은 사회적 책임감이다. GS칼텍스 본사를 찾아가 집회할 예정으로 중소기업 피해를 보상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올바른 경영을 하길 기대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본지는 GS칼텍스 측에 피해자의 주장과 관련해 사실 확인을 위해 부동산팀으로 수차례 전화를 시도했지만 담당자가 자리에 없다는 이유로 연결되지 않았다. 비윤리적인 행각에 대해 해명을 하지 않아 GS는 돈만 아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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