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강화남부농협 B 조합장후보, 카톡으로 음해 주장 유포 '자충수'
[기자수첩] 강화남부농협 B 조합장후보, 카톡으로 음해 주장 유포 '자충수'
시시비비 의혹 없이 경찰 수사해야··· 본인 스스로 윤곽 들어내
내가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 농지원부 위조는 범죄란 사실
제보자 통해 녹취와 농지원부 위조 확인···종교 끌어 드린 현실 참담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3.02.2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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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기자ⓒ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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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강화남부농협 B 조합장후보는 카톡을 통해 자신과 관련된 보도 사실을 음해라고 반박하고 있다. 언론은 범죄의혹과 관련해 침묵이 맞을까 묻고 싶다.

언론의 기능은 진실을 바로 알려주는 것이 의무다. 강화남부농협 B 조합장후보가 농지원부 범죄의혹에 연루된 제보로 인해 범죄를 시인한 당사자를 기자가 만났고 사실을 인정했다.

제보자로 인해 시작된 폭로는 B 조합장후보에 대해 진실을 가리기 위함이다. 지도자는 검증을 철저히 받아야 한다. 잘못된 지도자가 선출되면 그 조직에 속한 이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B 조합장후보는 언론에 대응 수순을 밝혔다. 당연히 환영하는 것이 강화남부농협 조합원과 군민들이 바라는 뜻이다. 상대와 주장이 갈리면 불성립으로 언중중재위원회는 효력이 없는 기관이다.

바로 경찰수사로 들어가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그래야 제보자가 제시한 증거에 효력이 발생한다. 제보자의 폭로는 법적 모든 책임은 폭로한 자신에게 있다는 확고한 신념이다.

강화남부농협 B 조합장후보는 농지원부 위조사실이 없다고 했다. 발언 내용을 그대로 기사에 반영했다. 문제는 제보자의 말을 토대로 취재결과 '3의 인물은 농사를 짓지 않았다'고 스스로 범죄라고 시인했다. 

본지는 농지원부 위조와 관련해 최초 1차 보도를 했다.  그리고 타 언론사 기자들은 참담한 사실을 대화 현장에 있어기에 본 기자와 B 조합장후보와 통화한 사실을 그때 듣고 인용보도로 반영했다. 

지역 조합 '선거기간'이라 할지라도 덕 있는 지도자를 선출하기 위해서는 언론의 정론직필은 공익적 차원에서 펙트라면 보도해야 한다경찰수사 등 강화군청에서 농지원부 위조 사실과 관련해 조사가 촉구된다.  

본 기자는 녹취, 농지원부 위조가 범죄에 해당됨을 확실히 밝혀 둔다. 가짜 농업인이란 사실을 당사자로부터 시인을 받았기에 보도할 수가 있었다공정한 입장에서 양쪽의 사실관계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B 조합장후보에게 제보자가 말한 사실관계를 물었고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해 그대로 보도문에 반영해 주었다. 언론으로서 편향적 논란의 소지가 있을까 부인한 내용을 직시해 준 것이다.

언론은 정치·경제·사회·종교어떤 종류라도 진실에 입각하여 보도할 수 있는 것이 사회적 정의차원에서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활동하는 것이 권리이다. 검증을 위해 불속이라도 뛰어 들어가야 한다.

B 조합장후보 측은 카톡을 통해 종교를 끌어드린 것을 보면 침몰이 눈앞에 있는 듯하다. 판단은 조합원과 강화군민이 하는 것으로 언론은 잘한 것은 잘했다. 잘못된 것은 잘못했다고 알리는 것이 사명이다.

본 기자는 B 조합장 카톡 유포가 스스로 자충수를 둔 것으로 분석된다. 후보는 스스로 당선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기에 음해라고 하지만 자가당착에 빠진 듯 해석된다. 뚜껑은 열어보아야 안다. 

한편, 진실은 손가락으로 덮을 수 없기에 제보자와 농지원부 위조범죄 당사자가 시인했던 사실에 대해 언론과 함께 중립적 자세로 진실을 밝혀야 진짜 농업을 생계로 이어가는 농민이 제3의 피해자가 되지 않고 혜택을 입을 수 있다.  

제보자는 진실이 무엇인지 제보를 한 만큼 수사의뢰를 하기 바란다.

B 조합장후보는 신천지와 언론사가 밀접관계를 카톡에서 설명하고 있다. 참 한심한 행위는 기독교 본산 강화를 끌어들리겠다는 심산인 듯 싶다. 

강화지역 한 언론사는 과거 신천지와 강화군청과 관련해 어거지 주장을 펴 나중 해당 언론사와 대응하지 않겠다고 대표가 홈페이지에 공지함으로 사건은 일단락 됐다. B 조합장후보가 활용하고 있는 듯 싶다.

B 후보자는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농지원부 위조와 연루된 당사자들이 들어나면 지역에서 퇴출을 의미하고 있는데 자충수는 본인 스스로 만들고 들어내는 것이 아닐까 한다.

강화는 보수의 본산지로서 탄탄한 기반을 둔 지역이다. 지역 조합장에 대해 내가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정치적 행위가 과거부터 비방으로 점철됐다.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하나로마트 사업권 제시 녹취파일 내용은 심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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