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 자매도시 목포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박남서 영주시장, 자매도시 목포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 김병호 기자 kbh6007@hanmail.net
  • 승인 2023.03.02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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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모습(사진=영주시)
기부 모습(사진=영주시)

 

[대한뉴스=김병호 기자]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이 2일 전남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기원하고 영주시의 자매결연도시인 목포시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영주시는 목포시와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우호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교류해왔다.

박남서 시장은 “자매도시인 목포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고향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기부(개인당 연간 500만 원 한도)하면 세액 공제(기부액의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하여 16.5% 추가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 의사가 있는 개인은(법인 불가) 전국 농협은행 및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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