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갑) 더불어민주당 광남동 당원협의회, ‘친일 굴욕외교 규탄한다’
경기도 광주시(갑) 더불어민주당 광남동 당원협의회, ‘친일 굴욕외교 규탄한다’
  • 박경미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23.03.12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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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경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 지역위원회 광남동 당원협의회(회장 박관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징용 피해배상 방안에 대해 굴욕적 해법이라며 규탄하고 나섰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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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갑) 지역위원장인 소병훈 국회의원은 ‘일본 측의 반성과 사죄의 문구 하나 없는 이번 배상안에 대해 국민의 59%가 반대하고 있다’며 ‘이번 배상안이 정녕 ’1998년 10월 한일공동선언‘의 정신을 받든 것이냐’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박관열 회장(전 도의원)과 공동회장인 임창휘 도의원, 이은채⬝오현주 시의원은 ‘일본은 여전히 강제노동이 없다고 외치고 있는데, 왜 대한민국 대통령이 일본을 두둔하고 있느냐’며 정부의 셀프 피해배상 해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광남동 당원협의회 회원들 역시 ‘정부는 수 십년째 제대로 된 사죄 보상도 받지 못한 강제동원 피해자의 아픔을 외면하지 말라’며 일본의 식민지배 정당화 빌미를 준 ‘굴욕 외교’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마지막으로 광남동 당원협의회 일동은 ‘정부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굴욕적 결정을 철회하고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새로운 배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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