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의원 , 필리프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환대 ! 한국항공우주 (KAI) 있는 사천시 최초 방문
하영제 의원 , 필리프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환대 ! 한국항공우주 (KAI) 있는 사천시 최초 방문
박동식 사천시장 , “ 프랑스 기업과 협력 강화의 새로운 이정표로 삼고 싶어 ”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03.19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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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미국의 보잉과 함께 세계 항공기 제조산업의 양대 축인 에어버스의 나라 , 프랑스의 르포르 주한 대사가 17 일 오전 한국항공우주산업 ( 주 ) 를 방문했다 . 르포르 대사는 하영제 국회의원 , 박동식 사천시장 을 포함 KAI 의 환대를 받은 후 , 항공기 조립장 등을 둘러보며 에어버스 협력사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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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르 대사의 사천 방문은 프랑스 대사로서는 처음이며 이번 방문 에는 로익 포르슈롱 에어버스 한국 수석 대표 , 앙리 빠케 한불상공 회의소 대표 , 그리고 프랑스의 세계적 물류회사인 블로레 로지스틱스 한국 대표 등이 함께했다 .

최근 사천시에 우주항공청 설립이 가시화 되는 가운데 이번 방문은 KAI- 에어버스 간 협력 강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 이외에도 양국 도시 간의 민간 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KAI 와 협력을 맺고 있는 프랑스 기업은 에어버스를 비롯해 여러 회사가 있으며 , 20 년이 넘도록 협력적 동반자관계를 맺고 있다 . 한국과 프랑스 양국 간 교역은 에어버스의 동체 수출 뿐만 아니라 수리온 , 소형 무장헬기와 민수용 헬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밀접한 협력관계를 이루고 있다 . 또한 , 에어버스는 KAI 에게 미국의 록히드마틴 , 보잉 등과 함께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이기도 하다 .

하영제 의원은 “ 르포르 대사의 사천 방문이 매우 뜻깊고 경사스러 운 일 ” 이라며 환영하며 “ 에어버스의 본사가 있는 툴루즈시와 사천시 가 자매도시 협약을 맺어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대사님께서 힘써달라 ” 고 당부했다 . 이에 르포르 대사는 “ 외교적 역량을 다해 양 국가 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가 가능하도록 기꺼이 노력하겠다 ” 고 화답했다 .

박동식 사천시장도 “ 우리나라 우주 · 항공 분야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인 ‘ 우주항공청 ’ 이 연내 사천에 세워진다는 것을 잘 아실 것 ” 이라며 “ 우주항공청이 설립되면 항공 분야를 넘어 우주 분야에 이르기까지 양국 기업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며 , 이번 방문을 그 협력 강화의 새로운 이정표로 삼고 싶다 ” 고 르포르 대사의 방문을 반겼다 .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은 “ 사천시의회는 사천을 우주 · 항공 국제도시로 만들고 , 세계인이 사천에 와서 불편함 없이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도록 소프트 파워를 강화하는 것에 힘쓰겠다 ” 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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