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수) 오전 11시, 학폭 피해학생 관련 해맑음센터 현장 방문
22일(수) 오전 11시, 학폭 피해학생 관련 해맑음센터 현장 방문
해맑음센터 현장 방문 통해 학폭 피해의 심각성과 피해학생 치료회복, 센터 어려움 등 경청
  • 김한주 기자 hj7472@hanmail.net
  • 승인 2023.03.21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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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한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은 오는 22일 (수) 오전 11시~12시,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국내 유일 기숙형 교육기관인 ‘해맑음센터’(대전광역시 유성구 대금로 77)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 ⓒ대한뉴스
강득구 의원 ⓒ대한뉴스

해맑음센터는 현재 학교폭력 피해 학생 맞춤형 치유를 통한 자존감 향상 및 학교적응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숙형 종합 지원센터로서 위탁학생 거주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폭력 피해를 예방하며, 24시간 돌봄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맑음센터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위탁을 받고 있고, 출석도 인정되며 , 교육부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은 전국에 학폭 피해자들을 위한 보호기관이 해맑음센터가 한 곳뿐임을 지적하며, 현재 시설 노후화 등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는 해맑음센터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순신 전 검사의 아들은 학교폭력 가해자가 ‘강제전학’이라는 중대 처벌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3월 서울대에 정시전형으로 입학했고, 이에 반해 피해자들은 대학 진학을 못 하거나 해외로 나가게 된 현실을 국민들이 목도했고 이에 대한 공분과 의혹이 넘쳐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진상조사단은 해맑음센터 현장을 방문해 질의응답을 통해 학폭 피해의 심각성과 피해학생의 치료회복, 센터의 어려움과 제도적 허점을 경청하고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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