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프리미엄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대표 최규환)가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 신화월드의 창호 교체 공사를 추가 수주했다고 밝혔다.
제주 신화월드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제주 신화역사공원 내 조성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로 2017년 4분기부터 순차 개장해 2019년 완전 개장했다. 신화월드 측에 의하면 투숙객에게 긍정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며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장치로 리조트 완전 개장 4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창호 교체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건창호는 지난 2022년 제주 신화월드 내 랜딩관, 메리어트관, 신화관 등 각 리조트의 570여 개 객실의 창호 교체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신화관과 메리어트관 280여 개 객실의 창호를 프리미엄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로 교체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고 4월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창호는 호텔이나 리조트 등 전망이 탁 트인 인테리어에서 가장 먼저 고려되는 부분으로 제주도의 경우 개방감을 확보하면서 강한 해풍을 이겨낼 만큼 내구성과 구조성능이 강한 제품을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건창호는 이번 공사에서 지난 공사와 마찬가지로 대표 제품인 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를 적용해 제주 신화월드 객실 환경을 한층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건창호의 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는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도의 기후와 지리적 여건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강한 바람에 의한 프레임의 휨이나 변형이 없는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초고층 건물이나 기후변화가 심한 지역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뛰어난 고기밀 성능과 알루미늄 소재의 한계를 극복한 높은 단열 성능이 특징이다.
또한, 복원력과 밀폐성이 뛰어난 특수 가스켓을 적용해 방음효과도 극대화했다. 국내 알루미늄 창호 중 최대 크기의 유리를 적용할 수 있어 시원한 조망과 개방감을 제공하고 완성도 높은 공간 분위기를 구현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PVC(폴리염화비닐) 이중창은 두 겹으로 두꺼워 투박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만, 이건의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는 단창으로도 이중창급 성능을 나타내 쾌적한 공간 조성에 탁월하다. 여기에 슬림한 프레임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해 호텔과 리조트, 타운하우스 및 고급빌라, 초고층 건물 등 프리미엄 특화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이건창호를 대표하는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는 국내 알루미늄 창호 제품 중 최고의 에너지 효율 성능을 갖춤은 물론, 태풍 길목에 자주 놓이는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에도 풍압과 누수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어 고급 건축물 필수라 불릴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며, “제주 신화월드 창호 교체 추가 수주를 통해 더 많은 투숙객에게 쾌적한 실내환경과 더불어 제주 신화월드 전경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은 넓고 시원한 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건창호는 이건(EAGON)의 계열사로 지난 1988년 국내 최초로 시스템 창호를 국내시장에 선보인 시스템 창호 전문 기업이다. 이건은 이건홀딩스(대표: 안기명)를 지주회사로 국내 계열사 4개 사 ▲이건창호(대표: 최규환), ▲이건산업(대표: 이길수, 박승준), ▲이건그린텍(대표: 이길수, 박승준), ▲이건에너지(대표: 이길수)와 해외 법인 3개 사로 구성된 프리미엄 건축자재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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