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 개최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 개최
지역 중소, 중견기업이 얼마나 좋은지 MZ가 알려준다!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03.21 2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부산에 소재한 중견기업인 B社는 지난해에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탐방을 진행하였고, 69명이 청년이 기업을 방문하였다. 기업의 역사와 비전, 전공이 맞았던 기업탐방 청년 중 일부는 계열사 연구개발직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 제고와 인식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및 경진대회ㆍ공모전에서 선정된 청년에 대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3월 21일(화) 서울 슈피겐홀에서대학생, 중소·중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012년부터 11년째 진행되어온 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은, 그간 약 10만명의 청년들이 연간 400여개社의 지역기업을 탐방하였으며, 지역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에 기여하였다.

지역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하여,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추진체계를 개편하였고, 초광역 단위의 기업탐방과 지자체의 청년·일자리 정책을 연계하여 취업률 제고에 노력하였다.

또한 지역청년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출향청년과 특성화고교 학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넓혀, 다양한 청년들이 지역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사업 개편 후 약 7천여명의 청년들이 지역기업을 탐방하였고, 그 중 13.7%가 출향청년이였으며, 출향청년 중 지역기업으로 취업이 연계되는 성과도 있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 유공)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업탐방을 통해 지역청년을 채용하는 등 공로를 세운 우수 기업*에게 표창장 수여 및 기업홍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기업 애로해결 경진대회)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하는「지역기업 해로해결」경진대회 부문에서는 KBS팀이 대상을, 아이캔프리팀과 Smart Green팀이 공동으로 금상을 차지했다.

(지역문제해결 공모전) 지역청년의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는「지역문제해결」공모전 대상은 서브웨E팀, 금상은 이음새팀과 봄봄팀이 공동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지역기업탐방 우수후기) 지역기업에 대한 청년의 관심 제고 및 홍보에 기여「지역기업탐방 우수후기」경진대회 부문에서는 출향청년이 참여했던 엘렉트릭쇼크팀 외 2팀이 대상을, 기업이 알고싶다팀 외 6팀이 금상을 수상하였다.

출향청년으로 참여하여 대상을 받은 엘렉트릭쇼크팀의 박채희 양은 “희망이음 프로젝트로 저의 고향인 충북지역의 일자리, 경제수준 등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였고, 제가 나고 자란 지역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충북에도 좋은 일자리가 많다는 점과 더 나아가 앞으로 제가 어떻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서포터즈) 제11기 희망이음 서포터즈로 선발되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한 단체(1개팀)와 서포터즈(3명)에게 최우수 장관상이 수여되었다.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은 2022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성과를 ‘양방향 소통·이해’로 표현하고, 초광역으로 확대된 10개의 지자체-지역청년-출향청년-지역기업 간 상호간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동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