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김병호 기자]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49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 및 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내의 법정위원회이다. 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2년 임기로 운영된다.
정기회에서는 2023년 새로 위촉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심의위원회 심의사항을 소위원에 위임하는 의결안건과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대책을 보고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곧이어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에 관해 학교폭력 전담변호사의 역량강화 강의가 진행됐다.
2020년부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초·중·고 학교폭력 모든 사안을 심의함으로써, 학교는 업무을 줄이고 교육기관 본연의 선도기능을 회복하여 학생들 간 평화로운 공동체 구축과 관계회복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김명철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을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처리하여 교육공동체에게 무한한 신뢰를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함으로써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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