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내손 노후 국민임대단지 새 옷 입는다
의왕 내손 노후 국민임대단지 새 옷 입는다
이소영 의원 “LH, 올해까지 총 41억원 들여 승강기 등 교체…공공임대 주거질 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강조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3.03.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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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올해로 입주 20년을 맞은 의왕 내손 국민임대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노후시설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이소영 의원 ⓒ대한뉴스
이소영 의원 ⓒ대한뉴스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내손 국민임대단지에 올해까지 총 41억원을 들여 외벽 재도장을 비롯해 승강기와 주방가구 등을 교체하는 내용의 ‘2023년 수선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는 ▲외벽 재도장(~11월) 10억원 ▲全 동 승강기 교체(~12월) 14억원 ▲주방가구 교체(~5월, 총 822세대 중 최근 5년 이내에 교체한 세대를 제외한 739세대 대상) 17억원 등이며, ▲변색 또는 오염된 도배·장판 교체(수선주기에 따라 수시 교체) ▲운동기구 증설 등도 수선계획에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LH가 분양으로 얻는 수익에만 치중하고, 의왕 내손 국민임대단지와 같은 노후 공공임대주택 수선은 소홀히 하고 있다”는 이 의원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소영 의원은 “현행 국가계획(입주자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상 국비가 지원되는 장기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은 영구 및 50년 임대주택만 가능한데, 이를 국민임대주택과 행복주택까지 확대하는 법안을 조만간 제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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