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시민 4만여명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과 50억 클럽 특검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은 27일 국회의사당 앞 더불어민주당 김건희·대장동 특검 촉구 국회의원 농성장에서 잼잼자봉단과 시민 서명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명지는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과 대장동 50억클럽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특검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잼잼자봉단이 서명운동을 시작하여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만여명이 참여했다.
잼잼자봉단은 이재명 당대표를 지지하는 시민모임으로 각 지역에 맞는 플로킹, 환경운동, 농촌일손돕기, 아카데미운영, 독거 어르신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 앞서 김건희 주가조작 특검,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1만8천명의 회원과 특검촉구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정복 의원의 사회로 박찬대, 서영교 최고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0여명과 잼잼자봉단 대표단인 김대성, 김빈 공동대표, 현근택 고문변호사, 박무 상임대표, 김용연 수석단장, 정용주 중앙단장 등이 참석했다.
박찬대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에 국민적 관심이 깊다. 오늘 전달 받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반드시 특검을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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