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촉구
우리공화당,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촉구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3.03.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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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영학 기자] 우리공화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꼼수 당직개편을 ‘386 운동권 출신 전면 배치’로 규정하고, 이재명 대표의 즉각적인 사퇴와 신속한 재판을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대한뉴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대한뉴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28일(화)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와 성남 FC 불법후원금 의혹으로 기소하자, 이재명 대표가 보여주기식 꼼수 당직개편을 했는데, 알고보니 대부분 386 운동권 출신들”이라면서 “불체포특권으로 자기 몸통을 보호하고, 퇴물이 된 386운동권 출신들로 국민을 선동하려는 이재명 대표는 즉각 사퇴하고 재판을 성실하게 받는 것이 도리”라고 비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신임 지명직 최고위원인 송갑석 의원은 전대협 의장출신으로 자주민주통일그룹사건으로 5년간 옥살이를 했고, 신임 정책위원회 의장인 김민석 의원은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미문화원 점거농성사건과 삼민투 사건 배후조종 혐의로 5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386 운동권 출신이다”면서 “김성주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박상혁 디지털전략 사무부총장도 학창시절 투옥된 경력과 총학생회장 출신이다. 고장난 386 운동권 출신을 데리고 무얼 하려고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교체론이 불거진 사무총장은 그대로 유임시키고, 문제가 많은 386운동권 출신을 전면에 배치한 것은 그야말로 국민과 싸우겠다는 것 밖에 안된다. 특히 이들은 납북자의 명칭을 실종자로 개정하는 법안을 발의하거나 대북전단금지법을 발의하는 등 국회의원이 되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희망이 없는 이재명 대표가 지금 할 일은 즉각 사퇴하고 사법부의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받는 것 뿐이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조원진 당대표는 “현재 이재명 대표는 대북송금 의혹을 비롯하여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대선 경선자금 수수 의혹 등 갈수록 의혹이 눈덩어리처럼 불어나고 있다”면서 “한마디로 종합비리 선물세트다. 죄가 있으면 벌을 받는 것이 정의이다. 제발 상식, 공정, 정의가 살아 있는 나라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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