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28일(화) 오후 2시에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달 탐사 특별전 – 대한민국, 달에 가다」전시 개회식을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청래 위원장과 김영식, 정필모, 조명희, 최형두 의원 등이 참석했고,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및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전시회는 △달과 관련된 여러 과학적 사실과 문화 콘텐츠 △다누리 및 탑재체 모형 △누리호 발사체, 아리랑 6·7호 모형 △향후 우주개발 계획 및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승래 의원은 “이번 국회 순회 전시를 통해 더욱 많은 국민들께서 대한민국 우주 개발의 역사와 달 탐사 성과를 공유하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주 강국을 향한 대한민국의 여정을 위해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서 진행되는 이번 「달 탐사 특별전」은 3월 28일부터 4워 1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국민들은 누구든 신분증을 지참한 뒤,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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