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주요 식품 교역국과 정책소통 강화
식약처, 주요 식품 교역국과 정책소통 강화
국내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과 수출지원 정책 설명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3.03.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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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미국, 브라질, 러시아 등 주요 식품 교역국의 주한 외국공관 식품담당관 40여명을 대상으로 3월 28일 상연재 별관(서울 중구 소재)에서 ‘2023년 수입식품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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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우리나라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과 수출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등 주한 외국공관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2023년 수입식품 관계 법령 주요 개정사항 ▲2023년 수입식품 안전관리 주요정책 ▲사전·통관·유통 단계 수입식품 전(全)주기 안전관리 현황 등 올해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먼저 우수수입업소 등록범위 확대, 수산물의 동일사 동일식품의 요건 강화 등 2022년 주요 개정사항과 수입위생평가 적용 대상 확대, 서류검사 자동 수리 근거 마련 등 올해 법령 개정 추진 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2023년 시행하는 수입식품 주요 정책인 ▲수입식품 전자심사 24(SAFE-i24) 도입‧시행 ▲수산물 위생약정 체결 확대 ▲소비기한 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붙임2 참고). 아울러 국내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해외제조업소·작업장 등록 등 사전단계 ▲수입검사 등 통관단계 ▲수거‧검사 등 유통단계 안전관리 등 수입식품의 전반적인 검사 체계를 설명했다.

이어 식약처가 국내 식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식품 수출지원 ‘KEY(K-food Export Yes)’ 프로젝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APFRAS, 아프라스)’ 발족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식품 수출지원 ‘KEY(K-food Export Yes)’ 프로젝트는 식품 수출 전(全) 과정의 안전관리를 선제적‧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식약처는 ‘KEY’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K-food가 글로벌 시장에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식품임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많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식품안전 분야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설립을 추진 중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APFRAS, 아프라스)’의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관련 국가의 관심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국내 수입식품 안전 정책과 식품 수출 지원정책 추진 시 교역국의 협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입식품 안전을 확보하고 국내 식품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힘이되도록 주한 외국공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참고로 정책설명회 자료는 교역국 정부와 주한외국공관 식품담당관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영문 두 가지로 제공됐으며,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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