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수돗물 브랜드 명칭 공모
단양군, 수돗물 브랜드 명칭 공모
5월 중 군민 선호도 조사 후 시상 예정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 50만 원
  • 김병호 기자 kbh6007@hanmail.net
  • 승인 2023.03.30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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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 정수장을 살피는 김문근 군수(사진=단양군)
현대화 정수장을 살피는 김문근 군수(사진=단양군)

 

[대한뉴스=김병호 기자] 단양군이 석회석 경도를 절반으로 낮춘 더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주제로 브랜드 명칭을 공모한다.

브랜드 명칭 공모는 단양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단양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이메일(sisterplz@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이달 31일부터 4월 20일까지다.

당선작은 최우수(1명) 200만 원, 우수상(2명) 각 100만 원, 장려(3명) 각 5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심사는 단양군 전문가의 사전심사를 거쳐 10개의 후보를 선정한 후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홈페이지 선호도 조사를 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 점수와 군민 선호도 조사 점수를 합산해 5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로 브랜드명이 결정되면 향후 더 깨끗하고 건강한 단양군 수돗물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단양군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더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현대화정수장은 2017년 총사업비 494억 원을 들여 착공했으며 올해 4월 준공을 앞뒀다.

5월부터 공급 예정인 수돗물은 NF(Nano Filter) 시설 도입으로 평균 석회석 경도 150mg/ℓ를 절반으로 낮춰 공급되며 물을 끓이면 주전자나 냄비에 남는 흰 찌꺼기(석회석 잔재물)가 생기지 않아 40년 동안 이어진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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