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30일 산불예방 및 산림경영 제도개선 간담회 개최
국민권익위, 30일 산불예방 및 산림경영 제도개선 간담회 개최
“소중한 산림자원 가꿔나갑시다” 임업단체·지자체와 ‘맞손’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03.30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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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불예방 등 산림자원 보호와 산림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임업인,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산림 분야 공무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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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 오후 산림조합중앙회(이하 중앙회)에서 임업인을 비롯한 충청북도, 전라북도 등 지자체 산림 분야 공무원들과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국민신문고에 제기된 산림 분야 의견 청취와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계기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는 임업인이기도 한 박정규 전라북도 의원도 참석해 임업인의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건의사항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이날 산불, 산사태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산림용 농기계 등 임업인 지원방안과 휴게시설 설치 등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대안도 모색한다.

국민권익위와 중앙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임업인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요구 및 건의사항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산림은 재해방지, 온실가스 제거, 산림휴양이라는 쾌적한 삶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보호하고 가꿔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산이며 임업인의 생계와 경제 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할 핵심 자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귀담아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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