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 총력
영주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 총력
시민 200여명 참여 캠페인 진행…유치 열기로 ‘후끈’
  • 김병호 기자 kbh6007@hanmail.net
  • 승인 2023.03.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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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모습(사진=영주시)
캠페인모습(사진=영주시)

 

[대한뉴스=김병호 기자] 영주시는 지난 30일 하망동 원당로 수목원일대를 중심으로 ‘경북안전체험관 영주시 유치 범시민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조관섭(영주상공회의소 회장) 경북안전체험관 영주시유치추진단장을 중심으로 영주시, 소방서, 유치추진단 등 2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길거리 홍보활동 및 서명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경북안전체험관 영주시 유치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영주시 소속 민·관·군·경·단체·기업·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범 시민적 조직으로 지난 7일 발대식을 가지고 사업 홍보와 체험관 유치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단은 5만명 서명을 목표로 각종 행사장을 방문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민의 염원과 의지가 담긴 서명부는 오는 공모사업 신청 시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도내에서 가장 먼저 ‘안전체험관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마치고 선비세상 일대 코레일 연수원과 연접한 부지를 대상으로 도시계획 등 관련법과 부지 개발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부지는 공사 중인 코레일 인재개발원과 인접해 숙박과 주차시설이 확보돼 있고 도로 등 기반이 조성돼 있어 추가적인 사업 추진이 용이하고 향후 선비세상과 연계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경북안전체험관이 유치되면 경북 북부 도민의 안전교육 및 체험을 위한 거점시설로 역할 뿐만 아니라 도내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타 지역을 연계하는 광역교통 인프라(KTX, 중앙고속도로 등)가 잘 갖춰져 있고 부석사와 소수서원과 같은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경제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영주가 안전체험관 건립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조관섭 추진단장은 “경북안전체험관이 영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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