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과 코드쉐어 협약 실행
에미레이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과 코드쉐어 협약 실행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허브를 통해 미국 내 150개의 코드쉐어 노선 제공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3.03.31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세계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이 유나이티드 항공과의 코드쉐어 협약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고객들은 이번 코드쉐어 협약을 통해 더 많은 미국 내 관광지를 보다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된다.

ⓒ대한뉴스
ⓒ에미레이트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유나이티드 항공의 코드쉐어 협약이 실행됨에 따라 미국 방문을 희망하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고객들은 단 한 장의 항공권으로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휴스턴 허브를 통해 미국 내 150개의 도시를 빠르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미국에서 출발하는 승객들도, 에미레이트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이 제공하는 다양한 코드쉐어 노선들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두바이를 방문할 수 있다.

코드쉐어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수하물 우대 처리를 포함해, 환승 시에도 별도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최종 목적지에서 수화물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에미레이트 항공 스카이워즈 회원들은 유나이티드 항공과의 코드쉐어 항공편을 탑승할 경우 스카이워즈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아드난 카짐 CCO는 “에미레이트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의 역사적인 코드쉐어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확장된 미주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라며 “이번 코드쉐어 서비스를 통해 미국으로 또는 미국에서 여행하는 에미레이트 항공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두바이-미국 노선 뿐만 아니라 캐나다, 멕시코, 캐리비안,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 다양한 지역으로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