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사진·부산 남구갑)이 교육부로부터 부산 남구 내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6억 6,800만 원을 확보했다.
박수영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문현여고 옥상 방수 1억 6,900만 원 ▲부산공고 복도중창교체 2억 4,300만 원 ▲대천초 담장 개수 1억 5,300만 원 ▲백운초 포장 개수 1억300만 원이다.
특히 문현여자고등학교는 본관동 옥상 방수층이 노후화되어 누수 우려와 단열 성능이 크게 저하된 상태이며, 1972년에 설립된 부산 공업고등학교는 복도중창의 노후로 단열성 저하와 개폐 불량으로 시설 이용과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이들 학교에는 시설물 유지관리 어려움이 해소되어 학생들이 학생들의 학습능률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대천초등학교 담장과 백운초등학교 포장 개수 등이 이뤄지면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수영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은 학생 건강과 안전 제고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에 이르기까지 큰 영향을 끼친다.”고 말하며, “우리 남구가 명실상부한 교육 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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