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들과 우이천 나들이
도봉구 쌍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들과 우이천 나들이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04.05 2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1동은 4월 3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우이천 담기 사업을 추진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우이천 담기 사업은 쌍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과 독거어르신을 1:1로 매칭해 어르신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는 자체 특화사업이다. 자체회비로 진행되며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동 특성에 맞는 사업을 결정한다.

4월 3일에 진행된 우이천 담기 사업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독거어르신이 함께 ▲우이천 산책 ▲담소 나누기 ▲자연을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 ▲추억의 간식먹기 등이 진행됐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공자 쌍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고 산책도 하면서 어르신들이 우울감을 해소하고 활력을 찾는 행복한 하루였다”며, “이번 자체 특화사업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철현 쌍문1동장은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쌍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쌍문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복지정책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자체 특화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2022년에는 취약계층의 결식예방 및 정서지원을 위해 손수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하는 온(溫)택트 마음방역 ‘밑반찬 차림·나눔’ 사업을 추진해 320명의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한 바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