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 김경희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23.04.12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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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경희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회장 여화선)는 지난 11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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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창립 40주년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여화선 회장과 함께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회원 등 내빈 1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원과 튀르키예 지진 성금 38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화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40여 년간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적십자봉사원 여러분의 희생정신 덕분에 의미 있는 40주년을 걸어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더 세심하게 보살피고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랜 기간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오신 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의 창립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점점 더 개인주의로 변해가는 현대사회의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회원 여러분들의 봉사정신이 근간이 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동행의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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