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산불 피해극복 응원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지난 22일(토) 강릉 월화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플리마켓 ‘희망을 사고 감동을 팔고 함께하장(場)’행사에 강원도의회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혁열 의장은 플리마켓 및 중앙시장 등에서 물건을 구매하며 강릉지역의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강릉산불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함에 따른 지역의 관광, 숙박, 음식업소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관광객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재방문을 호소하였다.
이곳 행사장에서 권혁열 의장은 “뜻하지 않게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으며, “산불 피해지역 관광에 대한 소극적인 인식은 지역주민들 입장에서는 경기 침체로 연결되어 이중고를 겪을 수 있게 된다”라며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관광객들의 강릉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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