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만나 수도권매립지 종료, 서구 교통사업 현안들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신동근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만나 수도권매립지 종료, 서구 교통사업 현안들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유정복 시장 “4자합의 통해 대체매립지 조성 빨리 추진 하겠다.”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3.05.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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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25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인천 서구을)은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을 만나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 사월마을 개발, 청라시티타워 건설과 청라 소각장, 서구 교통사업 현안(서울지하철 5호선, 9호선, 국지도 98호선, 원당-태리간 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좌)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과 (우)신동근 의원 ⓒ대한뉴스
(좌)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과 (우)신동근 의원 ⓒ대한뉴스

현재 인천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수도권매립지 종료는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대체 매립지 조성 문제에 대한 뚜렷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신동근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대체매립지 조성이 핵심이다”라며, “인천시는 그냥 믿어 달라고만 할 게 아니라 매립지 종료를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가능한 로드맵을 밝혀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인천 서구 사월마을 개발문제의 경우 “검단지역에서 가장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방치하지 말고 주거시설뿐 아니라 연구시설이나 검단구를 위한 체육문화시설등 용역을 통해 종합적인 개발을 하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지하철 5호선의 경우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이 서구 영향권 밖으로 추진 약속을 지켜야한다”며, “앞으로 노선 문제에 있어서 인천 서구의 바람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 구조를 갖춰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 의원은 “검단신도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증가율을 보이는 김포와 맞닿은 지역으로 교통혼잡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사업들은 하루 빨리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서울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사업과 국지도 98호선, 원당-태리간 도로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라 주민들의 염원인 청라시티타워에 대해 신 의원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_시공)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관리․운영)의 공식적인 협약 체결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경제청의 수익복합시설 건설 계획과 세부적인 시티타워 운영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전했다. 더불어 청라소각장문제도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 매립지는 4자 합의를 통해 대체매립지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5호선의 경우 인천시가 원하는 노선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살기 좋은 서구, 사통발달 교통의 중심지 서구를 완성하기 위해서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펼쳐 나가겠다”며, “매립지 종료와 조속히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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