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2023년 제2차 G20 반부패실무협의단 회의 참여
국민권익위, 2023년 제2차 G20 반부패실무협의단 회의 참여
반부패 기관 청렴성 증진 등 고위급 원칙 문안 마련 적극 논의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05.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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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이번 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인도에서 열리는 2023년 제2차 G20 반부패실무협의단 회의에서 국제 반부패 원칙 마련 논의에 참여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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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제2차 G20 반부패실무협의단(Anti-corruption and Transparency Experts Working Group, ACWG) 회의에 참석해 국제사회 반부패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G20 반부패실무협의단회의(이하 회의)는 반부패 관련 국제공조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회의이다. 매년 의장국은 그 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주요 반부패 주제를 선정·제시한다. 이후 회원국들은 논의를 통해 반부패 원칙을 수립하고, 그 성과물을 연말 정상회의 부속서로 채택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G20 의장국인 인도, 이탈리아를 비롯해 회원국 정부 대표와 싱가포르, 모리셔스 등 초청국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G20 반부패 원칙 마련을 위해 ▲부패 관련 자산회복 메커니즘 강화 ▲부패척결을 위한 법집행 협력과 정보공유 강화 ▲반부패 기관의 청렴성 및 효과성 증진에 대해 논의한다.

우리 정부 대표단도 위와 같은 내용의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형태의 부패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패 위험 평가와 분석에 기반한 정기적인 반부패 전략과 계획 수립 필요성 등 의견을 제시해 반부패 원칙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임윤주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G20 반부패실무협의단 회의를 통해 도출되는 반부패 원칙 논의에 적극 참여해 국제 반부패 공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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