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30일(화)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쿠팡(CLS)의 대량해고 규탄, 클렌징 제도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강 의원은 “2020년 22명의 택배노동자가 과로사로 돌아가시고 나서야, 과로사를 막기 위한 사회적 합의를 진행했음”을 언급하며, “택배 현장에서의 과로사는 점차 줄었지만, 쿠팡의 대량해고가 택배 노동자의 삶을 옥죄고 있다”며 성토했다.
또한 택배 현장의 해고 문제를 “개인이 대항하기 어려워 노동조합이 함께 대응”하고 있는데, 이를 두고 “노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노동자들을 탄압하고 있다”며 택배 현장의 부당 해고 문제를 국회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기관이 면밀히 살펴보고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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