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상암동 노을공원서 ‘숲 가꾸기’ 봉사…“따뜻한 첫 걸음”
우아한청년들, 상암동 노을공원서 ‘숲 가꾸기’ 봉사…“따뜻한 첫 걸음”
한 달간 ‘모바일 걸음 기부’ 사전 활동 진행…목표 걸음 3 500만보 조기 달성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3.05.30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우아한청년들 임직원들이 숲 가꾸기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대한뉴스
ⓒ우아한청년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지난 27일 서울시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아한청년들 임직원이 참여하는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 ‘따뜻한청년들’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가족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은 서울시 상암동 노을공원에 있는 ‘나무자람터’에서 전문가로부터 나무심기 관련 자세한 설명을 들은 다음 총 20여 그루를 식재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노을공원은 쓰레기매립지에서 생태공원이 된 곳인 만큼,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관리해줘야 건강히 유지될 수 있다”며 “우아한청년들 임직원이 심은 나무들이 지속가능한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사전활동으로 진행한 모바일 걸음 기부 캠페인 ‘따뜻한 걸음’의 연장이기도 하다. 임직원들이 모바일 걸음 기부 앱으로 일정 기간 내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기부와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걸음기부 캠페인은 지난달 17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320여 명의 임직원이 5300만보를 기록해 목표 걸음 수인 3500만보를 조기 달성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이 같은 목표 달성에 따라 봉사활동과 함께 1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노을공원 관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 김병우 대표이사는 “일상 속 작은 걸음들이 모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봉사활동이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따뜻한청년들’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채롭고 뜻깊은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