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음식물처리기 신모델 출시
쿠쿠전자, 음식물처리기 신모델 출시
4단계 하이브리드 탈취 시스템으로 음식물 악취 완벽 차단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05.30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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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대표이사 구본학)가 미생물 관리 알고리즘을 적용해 간편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제품명: CFD-C151MONW / CFD-C151MODG)를 출시했다.

ⓒ대한뉴스
ⓒ쿠쿠전자

 

음식물 처리가 골치 아파지는 시기가 돌아왔다. 음식물 쓰레기는 온도 변화에 민감해 높은 습도와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 그대로 노출될 경우 주방에 악취가 퍼지고 각종 날벌레들이 번식하기 십상이다. 이에 쿠쿠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집 주방 위생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미생물 관리 알고리즘으로 특허 기술을 갖춘 미생물 타입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했다.

미생물 타입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는 즉시 투입해 처리가 깔끔하고 다른 타입의 음식물처리기에 비해 악취 발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미생물을 통해 분해되므로 최종 처리시에 발생하는 잔해물의 부피가 작으며 쓰레기를 퇴비로도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음식물처리기이다.

이에 쿠쿠전자는 음식물 쓰레기 발효 및 분해의 핵심인 미생물 관리 기술력을 집약해 받은 6개의 특허를 신모델에 모두 적용했다. 음식물처리기 바닥에 부착되어 있는 스마트 수분센서와 미생물 관리 알고리즘을 통해 미생물 양육 및 관리에 필수 조건인 습도를 알맞게 조절한다. 미생물 관리 알고리즘을 통해서도 미생물 양육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소비자가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음성으로 안내해 음식물 처리를 위한 최적의 미생물 양육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알고리즘은 불필요한 전력사용량을 최소화해 기존 모델 대비 최대 69%의 월 전기요금을 절감한다. 2일 1회 투입을 기준으로 300g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기존 모델은 월 전기요금이 약 6,000원이 소요되는 반면 신모델은 1일 60원 수준인 월 1,800원이 부과되어 소비자가 부담하는 전기요금을 대폭 줄였다.

음식물 쓰레기 분해에 사용되는 ‘2세대 쿠쿠 마이크로 오가닉칩’은 토양에서 추출한 바실러스균을 비롯하여 필수 미생물과 영양분을 전체 배합의 20% 이상으로 확대하여 활동성과 분해력이 매우 높아 맵고 짠 맛이 특징인 한식 대부분을 분해한다. 또한 최초 미생물 배양 시 원활하고 건강한 미생물 활동을 위한 ‘배양모드’를 탑재해 최적화된 미생물 배양 환경을 조성한다. 미생물 배양이 종료된 이후에는 사용 안내 멘트가 출력되어 곧바로 사용 가능하다.

쿠쿠전자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 발생하는 악취를 4단계 하이브리드 탈취 시스템을 통해 99% 이상 차단한다. 마이크로 오가닉칩이 음식물 쓰레기의 냄새를 일부 흡착하며 2차 배기필터로 입자가 큰 분진, 수증기 등을 제거한다. 특히 쿠쿠의 특허기술인 자동 먼지 클리닝 시스템이 적용된 배기필터는 분진과 먼지로부터 필터가 막혀 악취 및 곰팡이가 발생하는 것을 막는다. 이후 UV-C LED를 통해 공기중에 퍼져 있는 냄새를 탈취하며 마지막으로 쿠쿠만의 기술력이 녹아 있는 복합 활성탄 탈취 필터로 옅은 냄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 덥고 습한 날씨에도 악취가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는다. 또한 이지 필터 교체 시스템이 적용되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발과 다리를 인식할 수 있는 자동문열림 센서를 부착해 음식물 쓰레기 투입 시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문이 열려 편의성을 높였으며 도어 내측의 커버를 분리할 수 있어 각종 먼지와 음식물로 겉면이 오염되더라도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 또한 재생 플라스틱을 제품 외관 부품과 전용 삽에 적용해 자원 순환 경제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쿠쿠만의 특허 기술을 집약해 주방에 필수로 자리잡은 음식물처리기 신모델을 출시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덥고 습한 날씨에도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쿠쿠전자의 음식물처리기를 꼭 사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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