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샴페인 페리에 주에의 상징인 아네모네 120주년 기념, 프렌치 거장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와 콜라보 메뉴 선보여
페르노리카코리아,샴페인 페리에 주에의 상징인 아네모네 120주년 기념, 프렌치 거장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와 콜라보 메뉴 선보여
아네모네, 1902년 대표 아르누보 아티스트 에밀 갈레의 손 끝에서 탄생한 페리에 주에 하우스의 상징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3.05.31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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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자연을 예술로 승화한 샴페인 ‘페리에 주에(Perrier-Jouët)’의 아이코닉한 상징인 벨에포크 보틀에 그려진 아네모네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프렌치 3대 거장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와 협업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페르노리카코리아

 

페리에 주에와 피에르 가니에르의 콜라보레이션 메뉴는 오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롯데호텔 내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판매된다.

자연을 예술로 승화한 샴페인 ‘페리에 주에’는 1811년 설립 이래 약 200년간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최고급 샴페인으로, 그중에서도 특히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는 ‘샴페인의 꽃’이라 불리며 대표 제품으로 손꼽힌다. 특히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는 화려한 보틀 디자인으로 더 주목받았다.

1902년 대표적인 아르누보 아티스트인 에밀 갈레 (Emile Galle)는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의 은은하게 퍼지는 백색 꽃의 향기를 형상화한 아네모네 문양을 페리에 주에 매그넘 보틀에 스프레이로 그려냈다. 그리고 십여 년이 지난 뒤 아네모네 문양은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보틀에 새겨지게 됐다.

에밀 갈레의 손끝에서 탄생한 아네모네 문양의 보틀은 페리에 주에 하우스의 상징이 되어 120년이 지난 디자인임에도 오늘날까지도 현대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느낌을 전해주며 벨에포크 보틀 그 자체를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아네모네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오랜 글로벌 파트너이자 3대 프렌치 거장인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와 협업을 진행했다. 피에르 가니에르는 미쉐린 3스타 셰프로, 프랑스 유력 요리 전문지 '르 셰프(Le Chef)'가 미쉐린 스타 셰프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고의 셰프'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오른 세계 최고 셰프 중 한 명이다.

페리에 주에와 피에르 가니에르는 약 10여 년간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을 진행해 왔다. 변화하는 계절과 자연에서 조달한 천연 재료들의 고유한 특성에서 영감을 받은 요리를 선보이는 피에르 가니에르는 브랜드 탄생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자연과 공생에 대해 이야기 해오고 있는 페리에 주에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페어링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에 피에르 가니에르가 아네모네 120주년을 기념해 직접 디자인한 코스는 식전 주전부리 페이테부터 마무리 디저트 쁘띠 푸까지 총 8가지로 구성된다. 인삼 향의 휀넬 호야알 캐비어와 대합 등을 포함한 아뮤즈 부쉬, 바다 소금을 곁들인 가리비 카르파치오, 옥돔 생선 스프, 블랙 올리브를 곁들인 감자 무슬린, 아로마 향을 더해 통으로 구운 한우 1++ 안심 스테이크, 구운 흰 꽃송이 버섯 등으로 구성한 메인을 제공하며, 스페셜 디저트로는 피에르 가니에르의 시그니처인 그라니테를 얼린 페리에 주에 그랑브뤼 샴페인에 오미자를 곁들여 준비했다. 이 밖에 오렌지 무스, 밀푀유 등도 함께 제공된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미구엘 파스칼 전무는 “오랫동안 페리에 주에와 파트너십을 쌓아온 피에르 가니에르와 아네모네 120주년을 맞아 특별히 디자인한 페어링 코스 메뉴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 깊다”라며 “페리에 주에 샴페인의 맛과 향을 한 층 더 끌어올려 줄 특별한 페어링 코스를 통해 최고의 프렌치 파인다이닝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에르 가니에르 협업 메뉴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아네모네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열린 런치 및 디너 행사 때 처음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네모네의 탄생과 120년간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가 직접 코스 메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811년 설립 이래, 200년 넘는 역사 동안 최고급 샴페인이라는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세계적인 샴페인이다. 특히 ‘샴페인의 꽃(Fleur de Champagne)’이라 불리는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Perrier-Jouët Belle Epoque)’는 샴페인 애호가들 사이에 사랑받는 대표 제품으로 최상급 포도원에서 재배한 샤르도네를 높은 비율로 블렌딩해 섬세하고 우아한 맛이 특징이다.

아이코닉한 병 디자인만으로도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임을 단번에 알 수 있다. 흰 아네모네 꽃이 피어나 있는 디자인 덕분이다. 1902년 대표적인 아르누보 예술작가인 에밀 갈레 (Emile Galle)가 디자인했다. 은은하게 퍼지는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의 백색 꽃 향기를 형상화한 것으로 예술가의 손길이 깃든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는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예술작품이 되며, 흰 꽃의 압도적인 아로마와 우아함, 섬세함을 잘 표현하고 있다.

페리에 주에는 빅토리아 여왕, 나폴레옹 3세, 벨기에의 레오폴 1세 등 유럽 왕실부터 그레이스 켈리모나코 왕비, 장 폴 고티에, 크리스찬 라크르 등 셀러브리티와 아티스트들이 사랑한 샴페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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