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제도 활성화를 위해 그룹 차원의 협력 다짐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제도 활성화를 위해 그룹 차원의 협력 다짐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23.06.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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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는 6월 1일,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이 강원도를 직접 방문해 강원도지사에게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였고, 그 자리에서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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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 출생인 김영철 회장은 유도 유망주로 국가대표 꿈꾸며 대학에 진학했지만, 부상으로 꿈을 접고 청소년 교육 사업의 비전과 가치를 깨달아 1995년 ‘국민에디코’를 설립하여 사업을 키워냈다.

2017년에는 교육, 플랫폼서비스, 호텔·외식, 자산운용 등 계열사를 포함한 ‘100년 기업 바인그룹’ 출범을 선포하였으며, 2020년 창립 25주년을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비전을 정하는 등 새로운 영역에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김영철 회장은 “부상으로 유도를 그만둔 후 유도복 하나 들고 서울로 상경하였지만 꿈을 가지고 현재의 바인그룹을 이끌어냈다. 앞으로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살겠다”하며,“고향사랑기부금이 청소년 육성과 보호 등을 위해 쓰이는 것을 알고 기부를 결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전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축하드리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써 기업 차원에서 적극 동참하여 강원도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회중앙회 상임부회장 및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민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영철 회장은 2004년부터 1사1촌 결연을 통해 양구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강원대에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고향 강원도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예기치 못한 일로 좌절할 수 있었음에도 오히려 그걸 발판으로 현재의 성공을 이끌어내신 회장님의 인생이 바로 강원도의 힘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회장님의 뜻대로 기부금은 강원도의 주민들을 위해서 사용하겠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활동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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