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 공무원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기환)가 주최하고 철원군청 배드민턴동호회(회장 김종석)가 주관한 ‘제17회 강원도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가 6월 2일과 3일 이틀간 강원도 및 18개시군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회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회식에는 김진태 도지사가 참석하여 “우여곡절 끝에 다음 주에 드디어 출범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잘 만들어 나갈려면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격무를 이겨낼 체력관리 또한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직접 라켓을 들고 시범경기를 벌이기도 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태백시 배드민턴동호회(회장 이응오)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춘천시 배드민턴동호회(회장 강석길)가 준우승, 강원도 배드민턴동호회(회장 최원석)가 3위를 차지하였다.
참고로, 대회 기간 동안 열린 총회에서는 내년 제18회 대회 개최지로 인제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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