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청렴한 대한민국을 주도할 2030 청년들이 반부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청렴 전문역량을 함양하는 반부패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청렴연수원은 이번 달 16일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2023년 ‘2030 청렴인재 아카데미’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2030 청렴인재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국내외 반부패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비사회인·사회초년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 전문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의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80명 내외다. 교육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이다.
교육과정은 강의와 액션러닝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국민권익위 위원장을 비롯한 반부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국내·외 반부패 동향, 반부패·청렴정책, 청렴과 경제발전의 상관관계, 청렴윤리경영 등에 대해 알아본다.
교육생들은 각 팀별 사례 분석, 연구과제 제출·발표 등의 활동을 통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액션러닝에 참여한다.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수료자 전원에게 국민권익위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부여하고 팀별 우수자에게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여한다. 또 개인별 퀴즈 정답자에게 회당 1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한다.
‘2030 청렴인재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연수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청렴은 청년들이 갖추어야 할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다.”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청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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