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국회부의장,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위한 의회외교 총력전
김영주 국회부의장,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위한 의회외교 총력전
김영주 부의장, 중남미(콜롬비아·엘살바도르) 및 유럽(보스니아·스위스·영국) 5개국 연속 방문해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나서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3.06.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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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중남미 및 유럽 5개국을 방문하여 각 국 정부인사, BIE 대표, 주요경제인 등을 상대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다.

김영주 의원 ⓒ대한뉴스
김영주 의원 ⓒ대한뉴스

지난달 15일, 김영주 부의장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중남미 대표단(권성동, 박정, 김주영, 양금희 의원)을 이끌고 출국하여, 콜롬비아 및 엘살바도르를 차례로 방문한 후 총 7박 9일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23일 귀국했다.

해당 순방에서 중남미 대표단은 콜롬비아 라세로 하원의장, 론도뇨 하원 외교위원장, 두란 외교장관과의 면담에서 지난해 6월 콜롬비아의 <2030 부산 엑스포지지 선언>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뒤이어 중남미 대표단은 엘살바도르를 방문해, 부켈레 대통령과 카스트로 국회의장을 차례로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지난달 27일, 김영주 부의장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마찬가지로 여야 의원대표단(최인호, 전재수, 엄태영, 양정숙 의원)을 이끌고 출국하여, 보스니아, 스위스, 영국을 차례로 방문한 후 총 7박 8일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6월 4일 귀국했다. 이들 3개국은 현재까지 유치지지 국가를 공식 표명한 바가 없어 유치 교섭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방문이었다.

이번 순방에서 김 부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보스니아) 즈비즈디치 하원의장 및 크리쉬토 각료이사회 의장, ▴(스위스) 누스바우머 하원제1부의장 및 잘흘리 국제박람회기구 스위스 대표, ▴(영국) 안드류 람버트 경영인협회 국제통상 특별이익단체 의장을 만나 부산엑스포 개최 당위성을 홍보하고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특히 콜롬비아의 경우 작년 한국 지원 의사를 밝혔으나 이후 정권이 바뀌어 정부의 입장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다행히 이번 순방 시 콜롬비아의 부산엑스포 지지를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시 61조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하고 지역 발전을 20년 이상 앞당길 수 있다는 분석이 있어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한민국의 성장을 위해 국회부의장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부산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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