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8일 남해군 수협에서 제도개선 현장간담회 개최”
국민권익위 “8일 남해군 수협에서 제도개선 현장간담회 개최”
해양수산업계 어려움, 현장에서 듣는다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3.06.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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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오늘 오후 2시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미조)수협을 방문해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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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협·어민 대표 등 해양수산업 종사자들을 만나 수산업 정부 지원 등 제도개선 의견과 수산 자원 보호 관련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한다.

이날 남해군 유인도인 조도, 호도 주민들을 만나 섬 화물 운임, 물류 택배 운송 관련 제도개선 권고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5월, 도서 지역 거주민들의 물류, 택배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섬 지역 택배비용 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해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한국섬진흥원 등 관계기관에 권고한 바 있다.

제도개선 권고에 따라 한국섬진흥원은 ‘섬 지역 종합 정보, 통계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고, 국토교통부는 섬 지역 택배 요금 실태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택배서비스 평가업무 지침’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해양수산분야 종사자분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경청하고, 함께 제도개선 방안을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불편과 부담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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