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피리츠, 미국 내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주 포함 판매처 확장, 수출 가속화
원스피리츠, 미국 내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주 포함 판매처 확장, 수출 가속화
국내에서는 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현대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까지 대형 마트 및 백화점으로 판매 채널 확장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3.06.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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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원스피리츠가 국내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장할 뿐 아니라 미국 시장과 함께 홍콩, 태국, 캐나다, 유럽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소주 오리지널 X 프린스 스트리트 피자 ⓒ대한뉴스
원소주 오리지널 X 프린스 스트리트 피자 ⓒ대한뉴스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대표 박재범)는 ‘원소주 오리지널’ 제품이 미국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내 약 60여개 레스토랑뿐 아니라, 중대형 주류 판매 스토어 및 마트 18곳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원스피리츠는 올해 상반기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우선 미국 전 지역에 걸쳐 온라인 주류 판매 사이트인 팁씨(TIPXY)와 우리술(Woorisoul)에서 원소주를 구매할 수 있다.

뉴욕에서는 아토믹스&아토보이팀이 새롭게 오픈한 한국식 다이닝 & 바인 ‘서울살롱’에서 원소주 오리지널로 첫 선을 보였다. 지난 4월, 서울살롱에서 원소주 론칭 파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현재 ‘원소주 오리지널’과 ‘원소주 칵테일’을 판매하고 있다. ‘서울살롱’은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한 박정현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서울살롱’ 외에도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 레스토랑, 오이지미(Oiji mi)와 주아(Jua), 가온누리 레스토랑, 소주 하우스(Soju Haus), 테이크31(Take 31), 아리아리(Ariari), 굽지(Gupji)등과 뉴저지 퓨전 한식 레스토랑인 온도(ONDO)등 미국 내 약 60곳의 레스토랑에 입점됐다.

뉴욕과 뉴저지, 캘리포니아에서는 대형 주류 판매처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원소주 오리지널’은 뉴욕의 최대 주류 판매 스토어인 라이저스(Leiser's), 유니온 스퀘어 와인샵(Union Square Wines) 등과 뉴저지 지역의 와인 앤 피플(Wine & People), 린우드 와인(Linwood wine), 센트럴 에비뉴 리커 스토어(Central Avenue liquor store), 캘리포니아 지역의 한남체인 등에서 판매된다.

LA에서는 로컬 푸드에 주목했다. 원스피리츠는 한인 셰프 크리스 오(Chris Oh)와 미국의 3대 피자 브랜드로 잘 알려진 ‘프린스 스트리트 피자(Prince St. Pizza)’의 LA 지점과 샌디에고 지점에 한국 불고기 피자(The Korean BBQ Pizza)와 함께 하는’원소주 푸드 페어링 메뉴’를 선보였다.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는 현지 파인다이닝 셰프들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중 싱가포르의 유명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인 네온 피존(Neon Pigeon)에서 ‘원소주 오리지널’과 함께 페어링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태국 역시 지난 4월 파타야에서 열린 롤링라우드 페스티벌에 초대받아 ‘원소주 스피릿’을 활용한 칵테일을 선보이며, 태국 시장 진출을 기념하는 첫 테이프를 끊었다.

국내 오프라인 판매처도 확장했다. 우선 기존 GS25 전국 편의점에서 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현대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까지 대형 마트 및 백화점에서도 원소주 판매를 시작했다. 이어 AK 프라자, 세이브존, 메가마트에서도 원소주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국내 바에서도 최초로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원스피리츠는 이번 달부터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 위치한 한국식 컨템포러리 바 ‘오울(OUL)’에서 원소주와 원소주 클래식을 활용한 창작 칵테일 4종을 판매한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원소주 수출이 본격화되며 해외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한국 증류식 소주의 우수성을 전세계로 알리며, 소주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로 시작된 원소주의 탄생 취지가 이루어지고 있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이어 박대표는 “해외 시장은 각국의 현지 상황에 맞게 로컬 푸드와 어우러지는 푸드 페어링 등을 통해 현지인들이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좋은 한국 전통 소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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