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세계(世界)한상대회 일주일 앞으로..
제8차 세계(世界)한상대회 일주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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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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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國內) 최대의 비즈니스 場인 제 8차 세계한상대회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전반적인 윤곽이 들어났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이번大會는"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란 슬로건 아래 규모와 프로그램 구성 면에서 역대 최고로 치러진다.

한상대회를 주관하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은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內外동포 경제인 3,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대회기간 내내 열리는 기업(企業)전시회는 486개 업체 및 기관에서 521개 부스를 설치해 참여업체와 설치부스 수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여기에 500여개 업체에서 약 1,100건의 사전신청을 해놓은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역시 역대 가장 많은 수치다.

한편, 권영건 이사장은 “한상대회는 신종 인플루엔자A(H1N1), 경기불황 등 좋지 않은 주변 여건 속에서도 크게 좌지우지 되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행사(行事)로 자리 잡았다”며 “더욱이 올해에는 기업전시회를 비롯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참여율이 높아져 비즈니스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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