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8월 24일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본 핵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나서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를 말할 것을 촉구했다.
강성희 의원은 핵오염수 해양 투기로 인해 문제가 생기면 책임진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에 대해 “버려진 핵오염수가 바다를 타고 전 지구를 돌면서 생기는 문제를 과연 어느 누가 책임질 수 있겠냐”면서 이에 대해 “오만한 발상”이라 강하게 비판했다.
강성희 의원은 기시다 총리의 핵오염수 해양 투기 결정에 대해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위협일 뿐 아니라 인류 전체에 대한 범죄”라고 말하며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이 반대하고, 200만 명 가까이 참여한 반대 서명도 이미 대통령실에 전달”되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또한 “막을 때까지 함께 싸우자”고 호소하며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 금지 조치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희 의원은 발언을 마치며 “여러 조치에도 가장 확실한 대응은 핵오염수 해양 투기를 멈추는 것이며 여러 조치에도 가장 확실한 대응은 핵오염수 해양 투기를 멈추는 것”이라 말하며, “진보당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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