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住民)을 위한 열린조합운영 인천시 부평5구역 오광용(吳光龍)조합장
주민(住民)을 위한 열린조합운영 인천시 부평5구역 오광용(吳光龍)조합장
“친환경 명품주거단지로 재탄생”
  • 대한뉴스
  • 승인 2009.10.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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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60여 곳이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부평5구역이 친환경 명품주거단지로 재탄생 된다. 착공 및 분양은 각각 2010년 3월과 같은 해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삼성물산이 부평5구역주택재개발 사업을 위해 550억 원을 조달했다. 조달한 자금은 조합원 이주비와 청산비로 초기 사업비에 쓰인다. 오는 2011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활발히 추진(推進)되고 있다.


부평5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5동 38-166번지 일대에 아파트1381가구 규모로 건축되고 있으며 총6만4천750㎡로 삼성물산과 풍림산업이 시공사로 선종되었다. 정비업체는 기성 D&C맡았고, 설계는 (주)건축사사무소 청암CNS가 함께 사업을 진행(進行)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관리처분 계획인가 승인을 통과해 현재 기존 건축물에 대한 이주 및 철거가 이루어지고 있다. 부평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은 서울지하철 7호선 개통시기에 맞춰 입주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편리한 교통여건 등으로 인해 다른 지역에 비해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부평5구역은 일반분양가격을 3.3㎡당 123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반분양 570세대 임대분양 236세대 조합원 분양 580세대 등 모두 1381세대가 분양되며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부평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오 조합장은“인천 부평구 부평동 38-166번지 일대 6만4750.7㎡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이 달 초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되며 내년3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사진/부평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오광용 조합장 >


또한 오 조합장은“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38-166번지 일대 부평5구역 재개발 조합은 구역을 관통하는 폭 6m도로를 없애는 기본 계획 및 구역지정 변경 신청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부평5구역 조합은 지난 달 1월부터 이주비신청 및 이주비 지급을 시작했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 있는 부평5구역은 2007년 말 용적률이 250%에서 274%로 확정되어 우수한 사업성을 가지고 사업 추진에 속도(速度)를 내고 있다.


주민에,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열린조합 운영을 방침으로 지역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일하고 있는 오광용 조합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計劃)과 각오(覺悟)에 대해 들어보았다.


도심 속 부평, 꼭 살고 싶은 명품주거단지(名品住居團地)


“2011년 부평5구역이 친환경 명품주거단지로 재탄생 되어 현재 살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5구역 부평동 38-166번지 일대가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친환경 명품주거단지로 탈바꿈 한다.


제3종 일반주거 및 일반상업지역 68,814㎡(20,816평)으로 건폐율 22%와 용적률 274%이며 오 조합장은 2004년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왔고 1998년도 건교부 령으로 부평5구역이 재개발지역으로 선정(選定)되었다고 했다.


차별 속의 차별화 될 부평5구역은 굳이 산을 가지 않아도 숲 속에 와 있는 듯 한 느낌을 주며 막힘없는 산책로와 여가 공간을 확보할 것이라며 주차장은 지하에만 있도록 건설할 계획이라고 오 조합장은 전했다.


또 오 조합장은“필로티 공법으로 지어지고 조경공간이 확보되어 아파트 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最先)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인천의 알짜 재개발 구역으로 꼽히는 부평5구역이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오 조합장은 조합원 재산의 증식과 보전을 위해 현재 인천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260여 군데의 사업구역 중 가장 높은 274% 용적률을 확정했으며, 기본 계획상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중도를 폐도 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사업성과 용적률을 가름하는 척도가 되는 중도를 어렵사리 폐도(廢道)했다.


이러한 그의 노력으로 부평5구역은 인천에서 가장 높은 용적률로 알짜 사업장이 된 것이다. 일반 분양 아파트가 임대 아파트와 조합원 아파트를 제외하고도 580세대나 되는 우수한 사업장에 비대위가 생겨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피력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8월 30일 임시총회에서 참석자 대부분이 시공사와의 계약 및 관리처분에 따른 조합원 추가부담금 등에 대해 반대했으나 조합측이 서면결의로 터무니없이 책정된 공사비와 사업비가 통과(通過)됐다.


이에 대해 주택재개발 오 조합장은“시공사 선정이나 결의 등 모든 결정은 주민동의를 통해 진행됐다”며, 80%의 조합원들이 이주비를 신청해 7월부터 우리은행과 삼성이 이주비를 지급하고 있는데 이제 와서 다시 하자는 것은 조합원들에게 혼란만 주는 것이다“고 반박했다.

이어“타당성 없는 비대위의 주장으로 사업이 계속 지연되면 피해는 고스란히 조합원들에게 돌아온다”며“건전한 비대위는 있어야 하지만 지금의 비대위는 조합을 전도시키려는 의도가 짙은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오 조합장은 대다수 조합원과 함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더욱이 그는 서민을 위해 일하고 있는 만 큼 열성(熱性)을 보이고 있다.

<사진/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38-166번지 재개발 조감도>


재개발 사업의 주요추진방향(主要推進方向)


오 조합장은 앞으로 친환경 명품주거단지로 탈바꿈 될 인천5구역에 대한 기본개발 방향을 크게 세 가지로 압축해 말했다. 첫째 주거중심형 광역개발을 통한 주거환경의 획기적인 개선, 둘째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에 의한 수준 높은 주거공간 창출, 셋째 디자인 개선을 통한 도시미관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주거중심형 지구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개발계획을 수립해 놓았다.

재개발사업의 성패는 조합원들이 얼마만큼 단합해 뭉치냐에 따라 성패(成敗)

가 달려있다.


그러나 조합의 조그마한 절차상 실수나 오해를 가지고 비대위를 구성해 잦은 민원제기로 행정력을 분산시키거나 법원소송을 일삼는 등의 행동을 한다면 이는 사업지연은 물론 소송비용에 따른 조합원들의 분담금이 커지는 요소다. 그럼에도 조합원들은 손해감각이 없어 보인다.


따라서 오 조합장이 말하는 재개발 사업의 성공은“전체조합원이 한마음이 되어 굳은 의지로 힘을 보태고 서로를 배려하는 이해심으로 정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조합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銘心)하여 사업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재개발사업은 조합의 전문성 부족과 자금조달 능력미비로 인해 정비업체 등 관련업체에 의존해 사업을 추진한다. 때문에 관련업체와 유착 등으로 인한 비리가 주된 문제가 되고 조합원 간의 갈등에 따른 사업장기화로 인해 추가부담금 발생 등 사회적 문제를 유발시키고 있다.

이에 오 조합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 오늘도 조합원들을 위해 열린조합 운영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주민과 조합을 위한 그의 열정(熱情)이 아름답다.


취재/강성환.배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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