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지원
부산시, 지역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지원
  • 대한뉴스
  • 승인 2007.03.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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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앞세워 3월22일(목)부터 3월24일(토)까지 3일간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2007년 제2회 한국우수상품 전시회’에 부산지역 6개업체가 참가하여 판로개척 및 바이어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지난 2월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가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정된 부산지역의 (주)OMD,(주)신화성물산, 한국침지고무(주), 쏠라코리아, 태성바이오텍, 클루칸 등 6개사로, 전시회 참가품목은 업체별 주력제품인 건강·가정용품, 식·음료품, 생활용품 등 종합품목 등으로 부산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활발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미국시장은 시장규모뿐 아니라 미주지역 판매개척의 바로미터로서의 중요성을 갖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6개 자치단체 42개 업체가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는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하여 △부스 임차 및 부산공동관 설치 △전시상품 선적 및 바이어 알선, 통역 지원 등 △참가 업체들에 대하여 무역상담에 관한 제반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우리시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새로운 해외판로개척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전시회 이후에도 바이어 관리 등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1회 L.A 한국우수상품전에는 “엔존”(식료품, 대표자 김영진) 등 5개 부산업체가 참가하여 1,840천불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둔바 있다.

 

부산본부/ 윤도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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